권아름 원주시의원선거 나선거구 후보, 시민들 불편 덜어주는 이색 선거운동 '핫이슈'

 제 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권아름 한국청년위원회 강원도위원장 모습/사진=한국청년위원회
 제 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권아름 한국청년위원회 강원도위원장 모습/사진=한국청년위원회

[ K trendy NEWS = 임우경 기자 ] 원주시의원선거 나선거구 후보로 나서는 권아름 한국청년위원회 강원도위원장은 여러 후보들의 선거운동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젊은 감성을 살린 이색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Z세대들의 정치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아름 한국청년위원회 강원도위원장은 이번 원주시의원선거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답게 차량보다는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거나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대변인의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한, 선거운동원들은 환경정화를 통해 보람있는 선거운동을 하는 방향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거리에서 만난 원주시민은 “젊은 후보답게 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보니 의회가 젊어지고 정치가 한결 시민 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라며, 후보에게 사진촬영 요청을 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선거운동 모습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선거운동원들은 지나는 시민들의 응원이 담긴 “좋은 일 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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