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bela hands up 행사장면/사진=팀스토리 
virbela hands up 행사장면/사진=팀스토리 

[ K trendy NEWS = 홍은희 기자 ] 메타버스, NFT 플랫폼 전문기업 ㈜팀스토리는 메타버스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에 발 맞추어 9월에 벤처기업 등록 및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등록은 회사의 기술력을 비롯해 시장성,  성장성,  기업가 정신 등을 다방면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서류평가에서부터 현장 조사까지 전문 평가기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증권사 등 중개업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크라우드·crowd)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펀딩·funding)하는 방식이다. 

(주)팀스토리는 나스닥 상장사인 eXp World Holdings의 메타버스 플랫폼 버벨라(VirBELA)와 프레임(Frame)에 대한 한국 공식 파트너로써 한국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2년 멀티캠퍼스 협력사에 선정되었으며, NFT플랫폼 오픈을 비롯해 자사플랫폼인 유스토리(U-STORY)의 체험단 이벤트도 준비중이기에 크라우드 펀딩에서 대규모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팀스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가상세계에 익숙한 MZ 세대 등장에 따른 세계화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산업의 확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상응하여 적극적인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벤처기업 등록,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내년초 코넥스 상장 및 IPO 추진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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