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박준식 기자 ] 오늘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400원을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 결정 영향으로 원 달러 환율이 14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1% 넘게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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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개장 직후 1400원을 넘어, 1404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1% 하락한 2,319.70로 출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 스탭 여파로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해 출발했다.
지수는 어제보다 27.51포인트, 1.17% 내린 2,319.70으로 개장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2,318.69를 나타냈고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65% 떨어진 742.44이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6.03% 하락한 2321.18 포인트로 코스닥은 10.75포인트 내린 744.1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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