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최보민이 활동을 중단한다. 최보민은 전날 개인 일정에 따라 골프 연습 중 타인이 휘두른 채에 맞아 얼굴의 광대 부분이 골절됐다.

골든차일드는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8월 미니 6집 ‘아우라’(AURA)로 컴백했다. 지난 3월 멤버 이대열이 입대, 9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은 지난 28일 오후, 개인스케줄로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곧 바로 응급치료와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결과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일정기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군 당분간 치료와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참여가 어려우며, 최보민의 활동 재개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당사는 최보민의 치료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