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감동과 전율의 향연 오케스트라와 아리스의 만남

 2만5000명의 마음을 살린 김호중, 콘서트 직관 후기도 뜨겁다.  사진=2022.10.03. 생각 엔터테인먼트/ 김호중 SNS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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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트바로티’ 김호중이 데뷔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 콘서트 사흘간  2만 5000명이 감동에 빠트리며 마음을 살리는 노래로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감성을 선사했다.

콘서트를 다녀온 팬들은 SNS에 감동으로 올라온 직관 후기에는 "콘서트보면서 눈물흘린적은 처음", "한땀 한땀 만든 곡들을 마치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그가 놀랍다 !!", "콘서트 보며 울컥했고, 김호중 대단한 가수입니다", '공감 대공감. 그저 감동의 순간순간", " 우산이없어요 넘 멋진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중님도 좋아하는곡이라던데 ", "진정성 갑!!! 좋은 곡 감사하고 많이 만들어 주세요", "주옥같은 명곡 너무나 감사하고 그 노래 들을 수 있다니 축복입니다'", "콘서트 여운이 아직도", "앞으로 복음성가 앨범도 기대해봅니다", "곡마다 목소리가틀려요", "작곡해주신곡들 감사해요" 등의 폭발적이고 뜨거웠던 콘서트의 여운을 남기며 소통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월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 이하 ‘아리스트라’)‘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만5000명의 마음을 살린 김호중, 콘서트 직관 후기도 뜨겁다.  사진=2022.10.03. 생각 엔터테인먼트/ 김호중 SNS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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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리스트라’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귀환을 알리는 공연이자 그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김호중은 신곡 ‘나의 목소리로’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김호중은 “객석을 꽉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여기가 천상인 것 같다. 오늘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 모두 하시고, 마음속에 응어리도 모두 풀길 바란다”라고 무대를 펼쳤다.

 2만5000명의 마음을 살린 김호중, 콘서트 직관 후기도 뜨겁다.  사진=2022.10.03. 생각 엔터테인먼트/ 김호중 SNS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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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트라’는 공연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대규모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아리스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김호중은 이어서 ‘천상재회’, ‘섬집아기’, ‘백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우산이 없어요’까지 밴드와 함께 서정적인 무대를 꾸미며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지냈던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냈다.

뒤이어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공주는 잠 못 이루고’까지 클래식 무대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폭발적인 성량을 뽐낸 것은 물론, 웅장한 사운드까지 더해지면서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여기에 직접 기타를 연주하면서 어렸을 적 우상이었던 김광석을 스스로 소환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을 통해 가사 한 줄 한 줄에 감정을 담아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2만5000명의 마음을 살린 김호중, 콘서트 직관 후기도 뜨겁다.  사진=2022.10.03. 생각 엔터테인먼트/ 김호중 SNS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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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전율 모두를 선사한 김호중은 특별 카메오들과 함께한 VCR을 비롯해 ‘태클을 걸지마’ 등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관객들과 함께 뛰어놀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김호중은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 음악을 하겠다. 여러분 덕분에 살았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맙소’, ‘살았소’ 등 무대를 통해 아리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이에 화답했다.

 2만5000명의 마음을 살린 김호중, 콘서트 직관 후기도 뜨겁다.  사진=2022.10.03. 생각 엔터테인먼트/ 김호중 SNS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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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터 가요, 트로트까지 총망라한 이번 ‘아리스트라’를 통해 김호중은 한계가 없는, 김호중만의 장르를 만든 아티스트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면서 때로는 같이 울고, 때로는 같이 웃으며 3일 동안 2만 5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체육관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2일 공연은 김호중의 생일에 진행됐던 만큼, 깜짝 생일 파티가 펼쳐지기도 했다. 마지막 곡을 앞두고 팬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부터 축하 노래까지 이어지자 김호중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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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특히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넘어 하나의 별로서 현장을 보랏빛으로 환하게 밝힌 김호중과 ‘아리스’는 ‘아리스트라’를 통해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함께 눈물 흘리기도 했다.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는 A9 MEDIA C&I가 연출을 맡는다. 서울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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