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많았지만 변함은 없는 우리 Best moment is yet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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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모인 5만여 명의 BTS의 아미들은 'Yet To Come(옛 투 컴) 가사를 차용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올리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와 하나가 됐다.

해운대에서 BTS의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는 시민들/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해운대에서 BTS의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는 시민들/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와 ARMY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 에서의 만남은 2019년 6월 팬 미팅 공연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BTS는 2019년 6월 팬 미팅 공연 이후 3년 4개월 만에 ARMY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는 2019년 6월 팬 미팅 공연 이후 3년 4개월 만에 ARMY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뤄내고 다음날인 15일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하면서 축제 분위기의 절정에 달했다. 

"BTS purpyou~" BTS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간다는   ARMY들/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purpyou~" BTS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간다는   ARMY들/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전세계에서 BTS와 함께 하기위해 모여든 아미(army)들로 지구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듯 활기를 띠었다. 

세계 각국에서 부산을 찾았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세계 각국에서 부산을 찾았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국, 러시아, 스페인,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독일, 브라질 등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아미들은 오랫만에 마주하는 BTS와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BTS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모녀 ARMY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모녀 ARMY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콘서트 당일 일본에서 왔다는 모녀는 "BTS는 7명이 사이가 좋은 점과 댄스를 잘 추고 노래를 잘하는 점이 너무 좋다"라며 BT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은 제2의 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살고 싶다. 곧 다시 올것이다"/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한국은 제2의 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살고 싶다. 곧 다시 올것이다"/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페인에서 온 아미들은 "한국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은 제2의 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살고 싶다. 곧 다시 올것이다"라며 강한 팬심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비교할 수 없는 신의 존재와 BTS 중 누가 더 좋은가?" 라는 짖궂은 질문에 "JUST BTS!"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부산을 찾는 아미들을 환영하기 위해 부산 도심의 주요 랜드마크 경관조명과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야간 시간에 보라색 불빛을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부산을 찾는 아미들을 환영하기 위해 부산 도심의 주요 랜드마크 경관조명과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야간 시간에 보라색 불빛을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부산을 처음 찾는 아미(ARMY)들은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콘서트를 여는 BTS에 대한 보답과 부산을 찾는 아미들을 환영하기 위해 부산 도심의 주요 랜드마크 경관조명과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야간 시간에 보라색 불빛을 점등하는 퍼포먼스에 대해 "온 도시가 보라빛이여서 놀랐다" "부산은 너무 아름다운 도시인것 같아서 좋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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