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새 소속사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을 하면서 새 출발을 했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으로 데뷔한 송지효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러블리 호러블리', '29gram', tvN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성난황소’, ‘침입자’ 등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한편, 우쥬록스는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우류록스는 배우 오만석, 가수 이현우, 개그맨 지석진, 그룹 '코요태' 빽가, 'B.A.P' 젤로 등을 영입했다. 또 IP를 기반으로 종합미디어 비전을 제시하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면세뉴스에 따르면 우쥬룩스는 미국 괌에 설립되는 K-CULTURE 테마파크에도 테디베어 협회와 함께 참여한다. 테디베어 탄생 120 주년을 맞아 기획된 괌 '우쥬테디 UZUTEDDY' 테마파크는 박물관과 더불어 쇼핑센터, 풀빌라 등도 마련된다.
우쥬록스의 박주남 대표는 "우쥬록스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기업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65억뷰를 달성했다. 연예인, 인플루언서, 기업 등 특성을 분석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려 한다"며 앞으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신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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