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최전방 부대로 입대할 전망이라는 소식이 이슈가 되면서 '멜론 주간인기상'에서도 1위를 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1월 2주차 '멜론 주간인기상’ 결과발표 방탄소년단진 의 The_Astronaut 첫 주간인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멜론 공식 트위터에서 트윗되면서 삽시간에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한 팬은 위버스를 통해 12월 4일 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진은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진의 생일 날짜를 고려하면 연내인 12월 중 논산훈련소가 아닌 전방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예측된다.

진은 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방침을 밝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꾸미고 귀국한 뒤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낸 바 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의 ‘디 아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1월 1주차 집계 기간 (2022년 10월 28일 ~ 2022년 11월 3일) 동안 3,360만 뷰를 기록했다. 일주일만에 3천만뷰를 넘는 놀라운 기록을 보이며 솔로 데뷔의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