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김동희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영웅'의 '동지 동맹식' 쇼케이스에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참여 했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가슴 벅찬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영웅'의 '동지 동맹식'은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는 예비 관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과 도전, 그리고 완성도 높은 볼거리까지 영화로 탄생 한 '영웅'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당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중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이제균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뽑아 선물 전달과 셀카촬영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동지 동맹식' 현장을 찾은 예비 관객들 전부와의 하이터치를 하며 특별한 마무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영웅'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