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올해 연말 시상식' ‘2022 MAMA AWARDS’ · '2022 AAA' · 일본 FNS  ·가요대전 ·가요대제전·가요대축제 MC와 일정에 국내는 물론 전세계 K-POP 팬들의 시선이 주목되고있다.

올 한 해를 빛낸 대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 온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레전드 무대를 통해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에서도 꾸준히 K-팝과 K- 무비를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낼 연말 시상식은 어느때 보다 뜨거울 예정이다.

△11/29,30 화,수 MAMA, △12/13 화 AAA ,△12/14 수 일본 FNS ,△12/16 금 KBS 가요대축제, △12/24 토 SBS 가요대전, △12/31 토 MBC 가요대제전 등의  K-POP 가요 대전이 열린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일과 모레  열릴 ‘2022 MAMA AWARDS’ 일정을 위해 28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는 K-POP 가수들의 모습도 화제가 되고있다.

월드 클래스급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2022 MAMA AWARDS'는 앞서 'We are K-POP'이라는 슬로건을 소개하며 역대급 아티스트들의 출연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들을 예고했다.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2022 마마 어워즈’는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윤 CP는 “공개된 라인업이 마마 어워즈의 끝이 아니다”라며 “‘마마 어워즈’에 설 또 한 명의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다. 방탄소년단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국내외 극찬 받았다. 그런 제이홉의 솔로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마마에서의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늘 레전드를 남겼다. 솔로 무대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데 역사에 남을 무대를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올해 방탄소년단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활약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가 무대에서 갖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들이 올해 마마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제이홉의 솔로 무대를 마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데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고 준비 중이다.”

이번 마마 어워즈에선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여자)아이들과 혼성 밴드 그룹 자우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해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은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까지 총 다섯 그룹의 무대 등 다양한 무대들이 계획되어 있다.

앞서 윤신혜 CJ ENM 총괄 프로듀서는 "양일 호스트가 궁금하실텐데 MC 개념이 아니라 마마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호스트로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다"라며 29일 호스트는 가수 전소미, 30일 호스트는 박보검을로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은 16시, 본 시상식은 18시부터 Mnet 에서 생중계되며,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12월 7일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 일본 후지TV '2022 FNS 가요제'에는 가수겸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특집' 무대에 오른다.  FNS가요제 측에 따르면 세븐틴, 스트레이키즈는 12월 7일과 14일 열리는 'FNS 가요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룹 JO1, 니쥬 등이 FNS 가요제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 요미우리TV '베스트 히트 가요제'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음악프로그램이다.

 '2022 AAA'(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추며, 본 시상식 다음 날인 12월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멤버 야부키 나코(Yabuki Nako)가 공동 MC를 맡는다.

먼저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16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요대축제'는 개그우먼 김신영, 아이브(IVE) 장원영, 배우 나인우가 MC로 나선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 MC로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아이브의 안유진이 확정된 됐다.

차은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안유진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악방송 MC를 맡은 바 있다. 특히 올해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입담을 살려 맹활약할 예정이다.

MBC '가요대제전'은 12월 31일 시작, 28일 MBC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가 작년에 이어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8년 연속 MC’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 임윤아는 명실상부 ‘MBC 가요대제전’의 대표 아이콘으로, 안정적인 진행으로 매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준호는 작년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믿고 보는 MC’로서 인정받았으며, 임윤아와의 특별 오프닝 무대를 통해 ‘레전드 아이돌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2 KBS 가요대축제'는 1965년부터 시작된 한 해를 함께한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연말 가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달 16일 오후 8시30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故 송해 뒤를 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새 MC가 된 김신영과 '뮤직뱅크' MC 장원영이 세대를 막론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나인우까지 합세해 풍성한다.

제작진은 "가수 보아(BoA)의 연말 단독 출연 무대 등 팬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환상적인 이벤트들이 연말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2 SBS 가요대전'의 1차 라인업이 밝혀진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엔하이픈, 르세라핌 총 6팀이 이름을 올렸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으로 MBC '가요대제전'은 전세계 K-POP 팬시청자들과 새해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