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그룹 아이브가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아이브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첫날 시상식에서 앨범 100만장 이상을 판매한 팀에게 수여하는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마마 어워즈’ 측은 아이브는 올해만 누적 270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웠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저희가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상을 받게 됐다”며 “올 한해 많은 사랑 보내주신 다이브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항상 저희에게 많은 도움 주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다 K팝 걸그룹의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아이브가 ‘2022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과 신인상, 베스트 여자 그룹상을 휩쓸며 4관왕의 영예로 수상을 하며 올해 가요계 ‘걸그룹 열풍’의 주역임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데뷔곡인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지금까지 활동한 모든 곡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올해 유독 경쟁이 치열했던 걸그룹 대전에서도 선배 가수들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개최해 온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를 리브랜딩한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

첫날인 29일에는 월드 와이드 팬 초이스 부문 시상을, 30일에는 가수·장르별 시상을 진행한다.

‘2022 마마 어워즈’에는 BTS 제이홉을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니쥬, INI,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 카라 등 내로라하는 대세 스타들이 출연한다. 

Mnet 생중계를 비롯해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유튜브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