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는 30일 시작한 총파업을 하루만에 철회하기로 했으며, 지하철 운행은 1일 오늘 첫차부터 정상화된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30일 시작한 총파업을 하루만에 철회하기로 했으며, 지하철 운행은 1일 오늘 첫차부터 정상화된다. /사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6년 만의 파업이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30일 시작한 총파업을 하루만에 철회하기로 했으며, 지하철 운행은 1일 오늘 첫차부터 정상화된다. 

노사는 30일 저녁 8시쯤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고 약 5분 만에 정회했으나,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실무협상이 이어졌고 밤 11시 40분쯤 본교섭이 다시 시작됐다. 

서울교통공사의 이번 임단협 주요 쟁점은 구조조정안과 안전인력 확충에 집중됐다.합의문에는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내년 임금 인상폭을 1.4%로 한 다는 내용을 적었다.

노사는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해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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