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대선배 옥주현에 반말 “주현아”...왜?(‘불후의 명곡’ ) 사진=2022.12.31. KBS 2TV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연아♥' 고우림, 대선배 옥주현에 반말 “주현아”...왜?(‘불후의 명곡’ ) 사진=2022.12.31. KBS 2TV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피겨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불후의 명곡’에서 대선배 옥주현에게 반말을 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87회는 ‘2022 왕중왕전’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번 2부에서는 옥주현,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등 총 5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주 엑소-K의 ‘마마(MAMA)’로 최종 우승한 포레스텔라에 이어 올해 오직 하나 남은 ‘황금 트로피’를 향한 최고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EXO-K의 '마마(MAMA)'로 최종 우승한 포레스텔라에 이어 올해 오직 하나 남은 ‘황금 트로피’를 향한 최고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토크 대기실에서는 번외편 ‘야자타임 덕담 왕중왕전’이 열린다.

포레스텔라 배두훈은 선배인 몽니의 김신의에게 “신의야, 2023년에는 꼭 ‘왕중왕전’ 우승해”라며 거드름을 피우고, 김신의는 “2023년 ‘왕중왕전’ 우리가 우승합니다 기다려!”라고 응수한다.

출연진 중 막내인 김재환에게 배턴이 넘어가는데, 김재환은 옆에 앉아 있던 환희에게 “왜 이렇게 말이 없어?”라며 도발한다.

'김연아♥' 고우림, 대선배 옥주현에 반말 “주현아”...왜?(‘불후의 명곡’ ) 사진=2022.12.31. KBS 2TV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연아♥' 고우림, 대선배 옥주현에 반말 “주현아”...왜?(‘불후의 명곡’ ) 사진=2022.12.31. KBS 2TV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환희는 “재환이 형, 무대하는 거 보고 뿅 갔어. 앞으로 또래들 다 정리할 거 같아”라며 “형, 열심히 해요”라고 말하는데, 김재환은 “아 무서워, 무서운 동생이야”라고 마른침을 삼킨다고.

하이라이트는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대선배 옥주현을 향해 던진 반말.

고우림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미어캣이 되어 지목할 선배를 두고 망설였는데, 옥주현은 “우림이 오빠 나한테 할 말 없어?”라고 질문을 던진다.

오히려 당황한 고우림은 “주현아, 다음에 ‘불후의 명곡’ 나올 때는 우리 민규 오빠에게 다시 한 번 조언을 구하길 바라”라고 반말한다.

이에 조민규는 무릎을 꿇고 “주현아, 미안하다”라면서도 “얘들아, 우리가 연차 수로 제일 막내였거든. 리허설 제일 먼저 했거든. 너희들 내년에 일찍 일찍 다니도록 하자”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후 “그 얘기는 우리 귀염둥이 (신)동엽이에게 꼭 전하도록 하겠다”는 김준현의 재치 있는 멘트로 야자타임이 마무리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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