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황보라는 “아침 일찍 결혼 후 첫 명절 보내러 복덩이 며느리 휘리릭 출근합니다. 이 세상 모든 며느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 와중에 나만 가벼운 짐 든다고 구박하는 신랑 휴. 여자는 원래 짐 안드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어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한 황보라는 이번 설 명절이 결혼 후 첫 명절.
곱게 차려입은 한복자태를 뽐내며 셀카를 기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혹시 명절에 부부 갈등이라도 있었는지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새해와 함께 시아버지 김용건에게 인사를 드리러 온 듯한 황보라는 그 와중에 가벼운 짐만 든다고 구박하는 신랑에게, 황보라 특유의 투정을 부려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현재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하고 있는 황보라는 김용건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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