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대세 가수 송가인이 김호중과 듀엣곡 발매를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 최종화에서 듀엣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6시"라는 글과 함께 '당신을 만나'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당신을 만나'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당신을 만나'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고마움을 전달하는 곡이다. 연인 사이는 물론 부모님, 가족, 팬 등 진심을 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노래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25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 마지막회에서는 초호화 게스트가 총출동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복 나눔 현장에서 활약한 게스트뿐만 아니라 레전드급 게스트들까지 등장해 초대형 콘서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특히, '복 콘서트'만을 위해 최초로 듀엣 무대를 준비한 송가인과 나비는 록 장르인 '사미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 '영원한 디바' 인순이부터 '천둥 호랑이 창법' 권인하, '트로트 대모' 한혜진 등 가요계 레전드급 대선배들이 자리를 빛내 무대를 꽉 채웠다.

평소 복덩이 남매를 아끼는 '트로트 대부' 진성은 "가인이는 암팡지게 노래를 잘해서 무명 시절부터 잘될 줄 알았다.", "호중이는 얼마 안 되는 용돈을 줬더니, 속옷만 빼고 풀세팅한 고급 맞춤 양복을 선물해 주더라.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13년 싱글 앨범 '나의 사람아'로 데뷔한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두 가수는 전국에 K 트로트의 명성과 인기를 얻으며 감동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