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꼬인' 한덕수 총리, "윤 대통령 자택은 지하벙커 수준"..네티즌 '부글 부글'
[ K trendy NEWS = 박준식 기자 ] 기록적 폭우로 수해 입은 사람들을 위로 해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해도 부족한 판에 "윤 대통령 자택은 지하벙커 수준"이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에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하벙커는 폭격을 견디기 위한 것인데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그 그렇게 지어진것도 아닌데, 주상복합 아파트가 폭격에 견디겠냐"라는등의 비판 여론이 드세고 있다.
115년 만의 폭우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상황실이 아닌 자택에서 전화로 보고받고 지시했다는 비판 여론과 논란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 대통령 자택은 지하벙커 수준'이라며 "큰 문제 없이 지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사회관계망써비스 SNS등 트윗터에는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안하고, 변명을 하려고 하니까 하면 할수록 스텝이 꼬이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이 " 지하벙커수준"이란 키워드로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오마이뉴스에서는 안보·재난·사고 등 종합적인 국가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지시하는 지하벙커 수준의 시스템을 여타 민간인들과 공동 거주 중인 일반 아파트에 구축했다는 주장이리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른바 '전화 지휘'에 문제는 없었다고 두둔한 것. 특히 대통령이 현재 머물고 있는 자택, 서초구 아파트에 충분한 지휘설비가 마련돼 있다는 주장까지 했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특히 "윤 대통령이 현재 머물고 있는 자택, 서초구 아파트엔 충분히 위기상황에 대처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수준의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는 주장까지 펼쳤다. 안보·재난·사고 등 종합적인 국가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지시하는 지하벙커 수준의 시스템을 여타 민간인들과 공동 거주 중인 일반 아파트에 구축했다는 주장이다.
한 총리는 11일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대통령 자택 근처에 국가지도통신차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미 대통령 자택에도 그러한 모든 시설이 거의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대통령이 자택에서 지시할 때 사용한 전화는 휴대전화가 아니라 "비밀이 좀 더 보장될 수 있는 그런 통신수단들"이라고 밝혔다.
또 "그 날 밤 9시반 쯤 대통령으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서 현장에서 총괄책임으로 지휘해달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대통령님과 상황 평가를 했고, 보고도 드리고, 지시도 받았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꼭 현장에만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스텝이 꼬인 한총리의 이와 같은 발언은 또 여론이 드세지고 있다. 트윗터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반응에는 "이거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하벙커급의 국가최중요시설은 현재 윤석열대통령이 자택이란 이야기라서", "와...아크로비스타가 그렇게 지어졌는지 몰랐네. 그럼 벙커버스터로 테스트 함 해보자! 국민들이 아주 등신처럼 보이지?", '경기도- 굿모닝 하우스는 재난 콘트롤타워라는 말과 너무도 닮은 궤변들", "한번 죄송하다.. 잘하겠다... 위기대응센터 못 갖췄다.. 빨리 갖추겠다 하면 될것을. 진실 은폐하려고..거짓말하고.. 또 그 거짓말 막으려고 또 그러니.. 국민들이 실망을 무한대로 하지.",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하벙커 수준이라는 말을 총리라는 인간이 말해 세상에 살게 될 줄이야.", '겨우 취임 100일이라는게 끔찍해!", "아니 자택이 지하 벙커 수준이라고 하면 도대체 개인 사저에다 국민 세금으로 얼마나 쳐 발라 놓은 거라는 건가? 아니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건가???", "실트에 지하벙커수준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어의상실. 그냥 오늘의 유머인가? 트윗에는 그냥 오늘의 차를 뭘 마실까 정도의 고민만 하고 싶은데~", "아크로비스타가 지하벙커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해를 입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진정성을 원하는 것일텐데 우리 대통령은 지하벙커 수준의 자택에서도 지시 내릴 수 있으세요 하면 무엇이 위로가 되나", "지하벙커는 폭격을 견디기 위한 것인데 아파트가 폭격에 견디겠나?"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