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 먹통사태’ 국감 증인 최태원 ·김범수 ·이해진 등 채택

2022-10-17     박준식 기자

[ K trendy NEWS 박준식 기자 ]  [속보] ‘카카오 먹통사태’ 국감 증인 최태원 ·김범수 ·이해진 등 채택

카카오택시, 대리운전, 카카오맵 일부 기능과 카카오페이 송금, 결제 기능, 카카오 선물하기까지 속속 복구됐지만, 주말 내내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던  ‘카카오 먹통사태’

데이터 센터 화재로 마비됐던 카카오 서비스가 밤새 응급 복구가 이뤄졌다. 하지만 서비스가 100%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먹통이던 카카오톡의 사진, 동영상 전송 기능이 어젯밤이 돼서야 복구됐다.

카카오는 어젯밤 9시 반을 기준으로 "카카오톡 및 카카오 서비스 주요 기능이 상당 부분 정상화됐다"는 공지를 띄웠다. 오픈 채팅방과 쇼핑하기 기능 등도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완전히 먹통이 된 지 10시간 만에 겨우 문자 메시지 기능이 복구된 됐다.

과방위는 오늘 17일 오전 KBS·EBS를 대상으로 한 국감 도중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증인 명단에 김 의장을 추가 채택하는 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고 연합뉴스에서 전했다.

아울러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와 최태원 SK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 회장의 경우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관리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성하 SK C&C 대표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24일 종합국감 증인 채택 기한일이었다. 국감 증인 채택은 출석일 7일 이전에 완료돼야 한다.

앞서 여야는 김범수 의장에 대한 증인 채택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는 실무대표급을 증인으로 세우자고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총체적 경영 시스템의 문제라며 사실상 카카오의 '오너'인 김 의장을 불러야 한다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