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정영학 녹취록은 검증 없는 대장동 보도를 바로잡는 ‘팩트체커’다"
"극단적인 정보의 비대칭 상황"
[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뉴스타파'는 12일 '대장동 정영학 녹취록' 1325페이지를 오후 8시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정영학 녹취록' 파일 공개에 대해 뉴스타파는 "검찰의 자의적 수사와 언론의 선택적 보도가 사건의 본류와 지류를 마구 뒤섞으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상황에서 단편적 단독기사로 이어가는것보다 시민들의 집단적 지성으로 실체를 파악하고 밝혀내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뉴스타파 방송에서 봉지욱 기자는 ‘천화동인1호 그분 것’ 등 언론이 대서특필한 김만배 발언은 1,325쪽 녹취록엔 없다"라며, 최근 언론에서 ‘김만배가 2025년에 유동규네(이재명 측에) 지분을 넘기겠다’라고 말했다는 남욱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라고 보도한 내용들을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녹취록에 "대장동 업자들이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고위 법조인들에게 청탁하고, 사업을 따내기 위해 유동규나 성남시의회 의원들에게 접근해 수억대 뇌물을 전달하는 과정이 드라마같이 펼쳐진다"며, "대장동 사건의 최대 쟁점인 천화동인 1호의 차명 지분 소유자와 6명의 실명이 나오는 '50억 클럽', 이들에게 수백억 원에 이르는 돈을 어떻게 줄지 모의하는 과정이 자세히 담겼다"고 말했다.
뉴스타파는 '정영학 녹취록'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정영학 녹취록이 있었다면 사실과 다른 오보는 없었을것 같다."라며 "극단적인 정보의 비대칭 상황, 언론 입장에서는 검찰이 다 쥐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이 안돼 받아쓰기밖에 못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심한 정보의 불균형으로 검찰이 흘리는 대로 ‘받아쓰기’할 수밖에 없는 기성 언론의 관행을 거부하고, 정권 교체 후 대거 바뀐 수사팀이 사실상 다시 시작한 대장동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정영학 녹취록’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정영학 녹취록'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정영학 녹취록이 있었다면 사실과 다른 오보는 없었을것 같다."라며 "극단적인 정보의 비대칭 상황, 언론 입장에서는 검찰이 다 쥐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이 안돼 받아쓰기밖에 못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영학 녹취록’은 검증 없는 대장동 보도를 바로잡는 ‘팩트체커’이며, 대장동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공적 기록물’이다. 뉴스타파가 1,325쪽 ‘정영학 녹취록’을 공개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