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트렌드] "국악 시장의 양극화 현상: 티켓 판매 상위 20개 작품과 그 이면의 다양성 탐구"
[KtN 박준식기자] 국악 시장은 2022년 동안 회복세를 넘어 성장궤도에 올라갔지만, 실제로는 몇몇 인기 작품에 의해 호황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수요 양극화로 이어져 국악 시장 전체로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2023년에도 수요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며 국악 시장 규모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상업성 공연과 전통계승을 위한 예술가들의 기획 공연이 점차 몸집을 키워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공연 시장에서 국악의 비율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공연건수, 티켓 판매수, 티켓 판매액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약 45%의 공연과 티켓 판매수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가졌다. 그 외 광역시에서는 부산과 대구에서 가장 많은 공연이 열렸으며, 티켓 판매수는 광주와 부산이 가장 많았다.
공연장 규모별로는 100300석 미만과 5001000석 미만에서 대부분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티켓 판매액은 1,000석 이상의 대극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국악 축제는 전체 공연건수와 티켓 판매수의 약 9%와 8%를 차지했다.
티켓 예매 상위 20개 작품의 티켓 판매액은 전체 국악 시장의 약 55%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및 대중 매체를 제외한 국악 작품에서는 국립극장의 기획 공연이 주를 이뤘다. 이러한 상위 작품들의 점유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악 시장의 상위 20개 작품의 성장세가 전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악 분야에서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체 국악 시장에서 상위 작품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비상업적인 공연이나 전통 예술계승을 위한 예술가들의 기획 공연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 시장에서의 지역적 다양성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들이 개최되며, 국악의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국악 공연들이 전국적으로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되면서, 국악의 발전과 인기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국악 시장은 수요 양극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국악의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국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다양한 공연들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며, 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