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무능한 시정과 정책으로 죽어가는 덕이동 시민들

목숨 건 사투 단식 3일째 덕이동 지역주택조합원 파산 직면

2023-06-14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동 지역주택조합의 노용호 조합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조합원들을 대표해 3일째 단식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건강 문제로 인해 노용호 조합장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미 7년이라는 긴 기다림과 일부 조합원들의 운명을 달리한 상황에서 생존과 연결된 희망을 이동환 시장에게 전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대해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원은 이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라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은 노용호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이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용호 조합장의 건강 악화는 단식 투쟁의 지속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충분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일산서구 김운남 의원은 14일 조합원들을 방문하며 상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노용호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이동환 시장에게 희망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투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이동환 시장과 관련 당국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덕이동 지역주택조합 노용호 조합장의 단식 농성은 이동환 시장과의 의사소통 부재와 민원 처리의 미흡함을 드러내고 있는 사례로, 이로 인해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