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실'로 우주를 잇는 송미리내 작가의 'CONNECTED.6'"
"우리 삶의 연결을 이어주는 실, 그리고 그 실을 통해 보는 새로운 세상"
2023-06-30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송미리내 작가의 개인전 'CONNECTED.6'에서는 일상의 '실'을 통해 삶의 관계와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탐구하는 작가의 탐구정신을 접할 수 있다.
송미리내 작가는 '실'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창조적 과정을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한 땀 한 땀 '실'로 천을 잇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소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작가는 "실은 나와 가족, 그리고 세상과 예술 세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그것은 제 삶의 궤적"이라며 그 동안의 삶과 작업을 되돌아봤다. 뿐만 아니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작품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새롭게 탐구하고 있으며, 신경망과 로프공의 일과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노동과 소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송미리내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펜데믹 이후 상실된 공감과 연대를 회복하고 '연결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의 '실'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관계를 이어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