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양시체육회의 진실 3 -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에 감춰진 진실.. 보고 되지 않은 성희롱

상위기관이 모르는 성희롱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아시나요? 노무사3인 누구? 노무사들과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뉴스를 참조할까? 고양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출범 논란… 절차적 공정과 정당성 의혹 제기 [KtN 생각브리핑] #24 고양시체육회의 진실

2023-07-30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고양시 체육회의 신뢰성 붕괴가 두드러지며, 내부 고발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새롭게 출범을 앞둔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위원 임명 과정과 첫 번째 심의를 앞두고 과정들의 정당성과 공정성에 대한 108만 고양시민들과 체육관계자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들에 휩싸인 고양시 체육회, 급박한 스포츠 공정위원회 설립, 갑작스런 기자회견과 직장 내 갑질 그리고 성희롱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체육회의 업무 절차에 대한 공정성과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체육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고양시민들의 요구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향후 보여지는 스포츠공정위원회의 행동과 결정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KtN TV 생각브리핑에서 다뤘던 고양시체육회의 지도자 채용 점수 조작 의혹 이외에도 기자회견을 갖은 고양시체육회 직원들의 호소문에서 '성희롱'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사안에서 가해자로 거론된 자가 명예훼손으로  대응하고 나서자 성희롱이라는 단어가  사라진것이다. 

고양시체육회는 현재 '고양시 유소년 축구교실' 지도자 채용과정에서 채용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 중이다. 그러나 직장내 갑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된 사안이 제기되면서 고양시체육회의 행동이 시기적 의문을 남기며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윤리센터는 설립 이후 온전한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강제 조사와 징계권이 없어 사실상 범죄 피해 대응에 유명무실한 기구로 비판받고 있다.

징계를 요구한 사안 중에도 종목단체가 징계를 내린 경우가 절반도 채 되지 않으며, 윤리센터가 권고한 징계보다 낮은 징계를 받은 사례도 많아 체육계 내의 갈등과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성희롱 사안의 처리 과정과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고양시체육회는 이러한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파헤치고 조사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법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스포츠 공정위원회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는 온전한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체육계의 발전과 신뢰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