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현장] 나비 아트센터 관장 노소영, 백남준 작가의 예술 철학을 매혹적으로 해석
백남준아트센터, '트랜스미션:너에게 닿기를' 특별전 개막식을 빛낸 특별한 인터뷰
[KtN 임우경기자] 나비 아트센터 관장인 노소영 씨는 지난 8월31일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20년 만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트랜스미션:너에게 닿기를' 특별전 개막식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백남준 작가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노 관장은 아트센터를 설립할 초기에 백남준 선생님의 철학과 업적을 잘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녀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노소영 관장은 백남준 작가를 '큰 우주를 품은 작은 거인'이라는 미적 표현으로 형용하며, 백남준 작가의 연결성에 대한 깊은 철학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강조했다.이러한 표현은 백남준 작가의 예술 철학을 간결하면서도 깊게 이해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날 개막식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주제는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부분이었다. 노 관장은 이 작품의 유산을 이어받아 후배로서 그의 뜻을 실현시키겠다는 강한 결의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와 정보 기술의 발전은 현대 예술의 지평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노소영 관장은 아트센터 나비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남준 '트랜스미션:너에게닿기를' 개막식에서 만난 노소영 관장은 백남준 작가에 대한 깊은 존경과 그의 예술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우리에게 전달했다. 노 관장의 발언은 우리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그 뒤에 숨겨진 철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한편, 노소영 관장의 아트센터 나비에서는 9월1일부터 그 독특한 25년의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시 'Cabinet of the Ephemeral'을 판매 가능한 형태로 작품을 출품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8일에는 아트센터 나비에서 미디어 아트의 수집, 관리, 판매 등에 대한 토론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 토론에서는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고, 미디어 아트의 수집과 관련된 문제점과 가능성을 함께 탐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