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5500여 명 참석해 화기애애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5일 개막식 열려 이원성 도체육회장 “경기력 향상과 우정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장윤정·이찬원·오마이걸 등 인기 가수 공연으로 분위기 고조
[KtN 임우경기자]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2023 고양'이 15일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등 5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강윤선고양댄스컴퍼니, 고양시태권도시범단, 고양안무가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기도의 노래 제창 이후 31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했다.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에 이어 화려한 축포가 터지며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시립합창단의 승리의 노래에 맞춰 대회기가 게양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우정과 화합을 위한 축제로,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은 물론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과 함께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축사에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하나의 경기도로 단결시키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수단 대표선서에서는 베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최종철, 김해련(이상 고양시)이 대회 규정을 준수하며 정정 당당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Bloom Goyang을 주제로 드론쇼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전 출연진의 주제공연이 진행됐다. 식후행사에는 장윤정, 이찬원, 오마이걸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일원에서 31개 시·군 2만 6000여 명의 선수가 46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유튜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