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REND] 이재명 대표 병원 이송, 당 내외 큰 우려... 단식투쟁 천막에서는 그 의지 꺼지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긴급 병원 이송... 단식 투쟁의 의지는 그대로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입장 기대... 천막 단식 투쟁 지속 국회 앞 천막, 이재명 대표 이송에도 끄지 않는 의지의 불빛
2023-09-19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9일째 단식 중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사건이 당 내외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초, 이 대표는 국회 앞 천막에서의 단식 시위를 진행하며 당의 주요 정책과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해 알리려 했다. 그러나 그의 상태 악화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진 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온 관계자들은 현재 국회 앞 천막에서의 농성 상황을 전하며 이 대표의 결의를 이어받아 20일까지는 천막에서 계속 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은 "수도권에서 온 관계자들은 밤에 잠시 집에 들렀다가 국회 앞으로 다시 복귀하는 반면, 지방에서 온 관계자들은 천막에서 투쟁을 지속하며 이재명 대표의 단식 사투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흉기난동 사건 이후 국회 본청 앞 천막 내부 접근이 제한되어, 천막 안은 상대적으로 빈 상태. 대신 주변에서는 지지자들이 계속 시위를 이어나가며 대표의 결의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의 단식투쟁 천막 접근 차단에도 불구하고, 지역위원들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표의 결의를 전국에 알리려는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노무현 재단 학술대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 기회에 이재명 대표의 병원 방문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