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동숙 시의원, S2부지 거래로 인한 18억 손실에 집중조명

손동숙 시의원, 이동환 시장에게 엄중한 사후조치 요청

2023-10-24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시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임시회에서 일산서구 대화동의 S2부지 매매와 관련하여 발생한 약 18억 원의 금전적 손실에 대해 이동환 시장에 질의하였다.

2014년, 고양시는 ㈜다온21과 152억 6천만 원에 S2부지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다온21은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2018년에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시는 ㈜다온21에 153억 원을 지급하려 했으나, 거절당하면서 해당 금액을 고양지원에 공탁했다.

이 중 ㈜다온21이 2017년에 보람상조라이프㈜에 채권을 양도하였음에도, 시는 2022년까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기존 공탁금을 회수하지 못했다. 더욱이, 제3의 채권자가 압류와 추심을 진행하여 시는 5억 원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었다.

손 시의원은 이러한 손실 외에도 7년간의 재산권 미행사 및 행정낭비로 인한 손실이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동환 시장에게 계약 연장과 공탁 과정에서의 미흡한 법률 검토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손 시의원은 "시는 166억 원의 공탁금 확보를 위해 예비비를 사용하는 등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었다"며, S2부지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하며 시정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