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인터뷰③] 유승호, 데뷔 후 첫 예능 '런닝맨'...스스로 당당해 질 때 '유퀴즈' 출연하고파
[KtN 김동희기자] 23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에서 '이준성'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승호'를 만났다.
2000년 데뷔해 벌써 24년 차 배우로 연차만 보면 연륜 있는 배우지만 그는 8살의 나이에 데뷔해 이제 30살이 된 잘 자라줘서 고마운 연기자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유승호는 24년 차 배우지만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는 최근 데뷔 후 첫 예능으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겁이 많고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예능에 도전을 못 해왔다."라며 그동안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유재석, 하하 님 등 다들 프로페셔널하게 이끌어 주신 덕분에 게임하는 것처럼 재밌는 시간을 보내다 온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하며 예능에서 재밌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들, 감독님과 많이 친해졌다. 친구들과 함께 한 덕분에 즐겁게 즐기다 올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든든한 내 편과 함께해 용기가 생긴 것 같다. 이번처럼 수빈, 동휘배우처럼 손잡고 갈 든든한 친구들과 함께라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최근 재밌게 보거나 눈여겨본 예능프로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홀로 출연해도 편안하게 토크를 나눌 수 있는 tvN 예능프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추천하자 "조금 더 당당해지고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경력만 길지 알맹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조금 더 당당해지는 시기에 '유퀴즈'에 꼭 출연해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4K티저] 무채색의 색상은 다채롭다, 배우 유승호 '이방인'이 되는 시간 [잠적:유승호]
한편, 올해 초 유승호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 익숙한 카메라 앞을 뒤로 하고 말레이시아로 3일간 해외 로케이션을 떠난 '잠적-유승호 편'은 총 2부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단독 방송 된 다큐멘터리 예능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참여를 결정한 그는 "겁이 많아 유쾌한 예능 보다는 스스로 성향에 조금 더 맞는 도전을 해보면 괜찮지 않을까"생각했다면서 온전히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한 도전이었다 답했다.
8살 아역배우로 시작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보여지는 삶을 살아왔다. 심지어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조차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을 하곤 했다면서 그래서 인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했다. "항상 이 사람이 나를 나쁘게 보면 어떻게 하지? 내가 실수 한 것은 없나?"라는 생각을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하는 두 청년의 긴장감 넘치는 100억 납치 스릴러로 6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2부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현재 6화까지 공개 후 이번 주 금요일 마지막 2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