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권익 보호 앞장서는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출범식 성료
제2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장혜진 위원장 "조합원을 지켜주는 든든한 노동조합" 조성
[KtN 임우경기자] 고양특례시통합공무원 노동조합의 제2대 출범식이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10월 26일, 열린 출범식 행사는 '여럿이 함께가면 험한길도 즐겁다'라는 문구와 함께 ‘조합원을 지켜주는 든든한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대 집행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동조합 강령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조합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2대 고양시통합공무원 노동조합의 위원장으로 취임한 장혜진 위원장이 “악성민원으로 인해 폭행을 당하고 극단적인 사고에 내몰리고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고양시노조는 열악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의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노동자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 문명순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변재석 도의원과 이종덕 시의원들을 포함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양시통합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조직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강조하며,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그리고 민주 행정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혜진 위원장은 앞으로의 3년 임기 동안 공적연금 개악 저지와 보수투쟁 등을 통해 고양시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고양시통합공무원 노동조합은 150만 한국노총 산하 공무원연맹 소속으로, 2020년 9월에 창립된 이후 고양시 공무원 3,400여 명 중 2,00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공무원들의 노동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제2대 노동조합은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