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상반기 한국음악·무용 시장, 성악과 발레가 주목받아
클래식 부문 수요 집중도 감소, 소극장 공연과 아동 공연 선호도 상승
2023-11-01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23년 상반기 클래식 공연 판매는 전년 대비 5.8%p 감소하여 18.7%를 기록하였다. 특히 대극장과 유명 아티스트 중심의 공연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한국음악(국악)에서는 성악 공연이 티켓 판매액의 29.1%를 차지하며 크게 성장하였다. 아동 공연은 한국음악 장르에서 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여성들의 높은 수요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소극장 공연의 선호도가 상승하며 100석 미만의 공연 건수가 15.8%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발레 공연은 '23년 상반기 무용 시장에서 특히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티켓 판매액에서 123.1%의 큰 증가를 기록하며, 평균 티켓 판매액도 59.2% 상승하였다. 발레 공연의 티켓 판매액은 전체 중 60.2%를 차지하였고, 특히 서울에서의 공연이 주를 이뤘다. 대중예술 장르 전체에서는 대중음악 장르가 81.9%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뮤지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성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23년 상반기의 한국음악·무용 시장은 성악과 발레를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