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학교폭력 대처 촉구

2023-11-10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변 의원은 평택, 광주하남, 이천, 여주, 안성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결정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하남 지역 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미온적인 학교 측 대응을 비판했다.

이 사건에서, 초등학생이 동급생에 의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겪었고, 행정 절차의 지연으로 피해 학생이 전학을 가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변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조속한 개입을 주장했다. 변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지체가 학생의 고통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과 개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장들에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긍정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이와 같은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경기도 교육청이 이와 같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행동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며,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담 방안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변 의원은 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있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