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인터뷰] 다차원 예술의 탐험가, 미나 작가의 'Your Own Universe Persona'

2023-11-14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예술은 한계를 모르는 우주와 같아요. 제 작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속에 다른 차원이 공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창의적인 정신으로 무장한 미나 작가가 자신의 예술에 대해 말하는 방식이다. 미나 작가의 예술 여정은 전통적인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작업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나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서, 사진, 그림, 영상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다. 창신대학교 미디어 미술과를 졸업한 뒤, 미나 작가는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왔다. 서울과 성남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그녀는 국내뿐 아니라 파리에서도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미나 작가의 '퍼포먼스 아트'이다. 미나 작가는 카메라 앞에서 직접 춤을 추며 삶과 주변 환경에서 느끼는 고뇌와 희망을 표현하고, 이를 디지털 페인팅으로 재창조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레이저 라인을 사용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평행 우주 속 다른 차원의 자아와의 교감을 시각화한다.

미나 작가는 일회성으로 여겨지는 퍼포먼스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작품화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미나 작가는 공개 퍼포먼스를 통해 페인팅과 춤을 접목시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익숙하지 않은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대중에게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제안하는 미나 작가의 예술은 관객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작가만의 독창적인 우주를 펼쳐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