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 예술계를 밝히는 이재상 연출가의 마스터피스 공연 시리즈

콘서트 '소릿길'부터 낭독극 '밑바닥에서' 창작극 '삼거리 골목식당'까지, 감성과 예술의 조화...각기 다른 색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2023-11-24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2023년의 인천은 예술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이재상 감독의 세 가지 공연, '소릿길', '밑바닥에서', '삼거리 골목식당'이 그 중심에 있다. 이 공연들은 각각의 독특한 스토리와 접근 방식으로 인천의 문화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이번 11월 25일 토요일 저녁 8시에는 특별한 음악 행사가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LP 카페 '흐르는 물'에서 개최된다. 이날, 고교 시절 함께 합창단 활동을 했던 친구들과 지휘자였던 선배가 한자리에 모여 '소릿길'이라는 제목으로 포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싱어송 라이터 전용근과 장재흥이 자신들의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온 연출가 이재상도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특별 초대손님으로 백혜숙이 참여해 이번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고전 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낭독극 '밑바닥에서'가 2023년 12월 2일과 3일에 작은 연극 연구소에서 열린다.

이 낭독극은 막심 고리끼의 깊이 있는 글을 연출가 이재상의 해석과 함께, 최윤준, 양창완, 이재상, 엄지용, 장준호, 이강덕, 황동욱, 손인찬 등 유명 배우들이 참여해 생동감 있는 연기로 펼친다. 또한, 양은영, 박은희, 김동훈, 권훈, 도경국, 양희진, 유무선, 문이지, 정혜원 등의 배우들도 공연에 참여해 작품에 다채로운 목소리를 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 12월 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는 '삼거리 골목식당'은 2022년 도쿄에서의 공연 이후 큰 호평을 받아, 2023년부터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하기로 결정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뜻깊은 기회이다. 또한, 이 작품의 메시지와 감성이 현대 사회의 외로움과 정을 다루는 중요한 주제를 담고 있어, 일반 관객에게도 특별히 공개됐다.

이 작품에는 양창완, 최윤준, 엄지용, 양은영, 유무선, 문이지, 김건휘 등의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삼거리 골목식당'은 관객들에게 현대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그 속에서 찾아낸 작은 행복과 정을 전달하며, 이번 겨울에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이재상 감독의 이 세 공연은 인천의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색채를 더하며, 그의 예술적 재능과 관객들과의 교류를 통한 노력이 이번 겨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