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이선균에 '겨드랑이 체모 추가 채취' 마약 투약 여부 2차 정밀감정 진행"
"체모 추가 채취 후 국과수에 재차 정밀감정 의뢰"
2023-11-24 신미희 기자
[KtN 신미희기자]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배우 이선균(48)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체모를 추가 채취하여 2차 정밀감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월 이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대상으로 올린 후, 그의 머리와 다리 체모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그러나 이씨의 모발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리털은 체모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의 겨드랑이 털을 추가로 채취해 국과수에 재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이번 정밀감정 결과는 이씨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균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등지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인물은 이씨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이 중에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씨도 포함되어 있다. 지드래곤씨는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연이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공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법적 조사가 대중의 관심을 모으며, 연예계 내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