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예술의 장, '호텔 아트 페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전시 형식, '예술, 디자인 및 질 좋은 삶'의 조화
2023-11-30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베이징의 문화 예술계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호텔 아트 페어'(AFIH)가 오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에서 그 막을 올린다. AFIH는 기존의 전시 공간 개념을 벗어나 호텔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이용해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예술과 일상생활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예술, 디자인 및 질 좋은 삶'이라는 주제 아래 거의 30여 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한다. 이 페어는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예술적 디자인 제품, 일상용품, 액세서리 등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장면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예술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더 생동감 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VIP 프리뷰가 12월 15일과 1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일반 공개일은 12월 17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베이징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지혜로운 수집을 장려하는 AFIH의 이번 행사는 예술과 삶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