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측면 고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취재 용인되어야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국민 함정취재에 대한 용인 의견 표출
[KtN 임우경기자] 최근 김건희 대통령 배우자의 명품 가방 선물 수수 의혹과 관련한 함정 취재 논란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국민이 '공익적 측면이 더 크므로 용인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꽃의 전화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56.3%의 응답자가 이와 같은 견해를 나타냈으며, ARS조사에서는 58.3%가 공익적 측면을 강조하며 취재를 용인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익적 측면을 우선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50대까지의 응답자들이 함정취재를 용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7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함정취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했으나, 중도층에서는 '공익적 측면이 더 커 용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58.5%와 59.2%로 나타나 국민의 알권리를 우선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의 알권리 및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여론의 흐름은 향후 관련 사안에 대한 정부 및 언론의 대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12월01일부터 12월02일까지 2일간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RDD 활용한 무선100%와 통신3사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ARS 2.4%, CATI 10.1%였으며, 표본크기 ARS 조사 1,006명,CATI 조사 1,014명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