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막 올린 제12회 서울아트쇼, "모두를 위한 예술" 선사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강조, 150여 개 갤러리 참여 미나 작가, 정강자 선생님과 연결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특별전 큐레이팅
[KtN 임우경기자] 서울아트쇼,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 축제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개방됐다.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서울아트쇼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며, 150여 개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전시로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다. 이 전시에서는 김창렬, 오세열, 이석주, 이철량, 박석원, 지석철 등 65세 이상의 중견 작가들이 오랜 시간 동안 구축해 온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플래시아트' 전시에서는 40~50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박진희, 홍동철, 윤희경, 콘(KoN) 등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뚜렷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 미술전도 마련되어 있다. 핸드릭릴랑가, 조엘음파두, 압두나카사, 두츠, 아마르, 카툰 등의 현대 아프리카 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컬렉션 섹션에서는 가수정, 구경아, 김다운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김대성, 김병진, 김성운 등이 참여하는 '스컵처가든'에서는 현대 조각가들의 소품과 대형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서울아트쇼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열리는 만큼, 다양한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