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발레의 전설' 샤넬과 자하로바의 화려한 만남, '모댄스' 한국 초연
‘Legends of fashion and ballet’ Chanel and Zakharova’s splendid meeting, ‘Modance’ Korean premiere '모댄스'(MODANSE)는 프랑스어로 '패션'(Mode)과 '춤'(Danse)을 결합한 합성어 세계적인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주연, 패션과 춤의 결합으로 탄생한 '모댄스' 서울 공연
[KtN 신미희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패션의 전설 샤넬과 발레의 만남으로 탄생한 '모댄스'가 한국에서의 초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17일과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살아있는 발레 전설'로 칭송받는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에 따르면, '모댄스'(MODANSE)는 프랑스어로 '패션'(Mode)과 '춤'(Danse)을 결합한 합성어로, 패션과 발레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경지를 추구한다. 이번 공연은 '가브리엘 샤넬'과 '숨결처럼' 두 편의 단막 발레를 선보이는 더블빌 형식으로 구성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삶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며, 샤넬 패션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의상 디자인에 참여해 80여 벌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숨결처럼'은 음악과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관능적인 무대의상과 이와 대비되는 헨델의 절제되고 구조가 잘 갖춰진 바로크 음악이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한국 방문이 2019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자하로바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두 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이번 '모댄스'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예술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댄스'는 패션과 발레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아트 퍼포먼스로, 샤넬의 우아함과 발레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패션과 예술,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