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ART] 서울의 밤, '키치 온 더 탭'에서 펼쳐진 아티스트와 컬렉터의 독특한 대화

서초구 부띠크모나코 뮤지엄, 한국 젊은 작가들의 창작 열정과 컬렉터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전시 성료 "KITSCH ON THE TAP" 전시회, 키치한 반란의 향연

2024-03-02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에서 개최된 "키치 온 더 탭(KITSCH ON THE TAP)" 전시회가 3월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커넥아트와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에서, 특히 '아티스트 생애의 러닝메이트(RUNNING MATE OF 'ARTIST's LIFE TIME)' 이벤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RUNNING MATE OF 'ARTIST's LIFE TIME : 아티스트 생애의 러닝메이트 이벤트는 컬렉팅을 단순한 작품 소장을 넘어 작가의 삶과 철학에 공감하고 일상을 함께 하는 과정으로 재정의했다. 컬렉터와 작가는 단순한 관계를 넘어 평생의 성장을 도모하는 진정한 소울메이트이자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키워드로 키치한 반란을 펼치며, 저마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벤트는 자유 관람, 전시 개요 소개, 작가 프레젠테이션, 럭키드로우, 작가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작가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태성, 윤송아, 하이제, 포리심, 이송준, 배우미, 한채린, 한도우, 양원철, 사도세자, 황찬성, 치타, 고려명, 엠버팍, 권현경, 대니강, 엘, 정상윤, 팻두, 강미로, 황정빈, 임지찬, 김지구, 유수, 박주영, 희희, 영리, 필립콜버트, 박종우, 빈채영, 임수연, 비바비, 도화, 박서영 등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삶을 소개하며 컬렉터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키치 온 더 탭" 전시는 아방가르드와 키치의 상호 의존적 관계를 탐구하며 예술의 경계를 넓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영국의 YBA(Young British Artists)처럼 한국의 데미안허스트와 한국의 사치를 이어받는 발칙하고 키치한 전시로 한국의 YKA(Young Korean Artists)가 저마다의 키워드를 가지고 선보였다.

다양한 종류의 탭맥주처럼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멋진 한국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과 함께하며 나만의 키치한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

"키치 온 더 탭" 전시는 예술 애호가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러닝메이트와 함께 예술의 축제에 참여하며 키치한 반란의 여정을 함께했던 이번 전시는 3월 3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