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TREND]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 문화외교의 새 장을 열다

갤러리 카르티즘 주최, 팻두 작가 포함 한국 작가들 대거 참여

2024-03-28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산시성 시안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이 양국 간의 문화 외교 및 예술적 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함신구 차진문화산업그룹 유한공사 및 "실크로드 꽃피운다, 산시성을 만나다" 조직위원회의 공동 주최와 서안 구도문려 산업발전유한공사의 협찬 하에 갤러리 카르티즘이 지원했다.

이 행사에는 산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인사와 다수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중 미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측에서는 독립 예술가 王建卫, 趙寶山, 杨卫纳, 支健 등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현대미술과 음악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팻두가 참여해 이번 교류전의 풍성함을 더했다.

중국과 한국 간의 현대미술 교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6월 한국에서 열릴 두 번째 교류전에서는 대만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츠칭 작가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카르티즘 김석한 관장은 이번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을 통해 양국 작가들 간의 상호 교류와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의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갤러리 카르티즘은 2022년 설립 이래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은 미술을 매개로 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평화와 우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의 지속적인 예술 교류는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