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TREND] 故 이선균 주연 영화 '잠',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신인감독상 수상

[K TREND] The movie ‘Sleep’ starring the late Lee Seon-kyun wins the Best New Director Award at the Brussels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스토리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다

2024-04-20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잠'이 벨기에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으며, 19일 현지 시간으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심사위원들은 "영화 초반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지배했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예상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관객을 사로잡았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잠'은 신혼부부의 삶에 스며든 불안과 의문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남편의 이상한 밤중 행동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제자로 알려진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이전에도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잠'의 이번 수상은 고 이선균의 연기 인생에 또 하나의 빛나는 업적으로 남게 되었으며, 그의 유작이 국제적인 찬사를 받으며 그의 예술적 유산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앞으로 유재선 감독의 향후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