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위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공식 출범"

2024-04-21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63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의 최재춘 단장을 비롯해 국기원의 이동섭 원장과 이승완 원로의장, 조영기 기술고문 등 태권도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대식 명예단장 및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이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출범식에는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의 최재춘 단장은 출범의 의의를 강조하며,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진단의 출범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전통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첫걸음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태권도의 가치와 이념을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태권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은 단순히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서 문화적 차원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는 한국 문화의 독창성과 글로벌 사회에서의 의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출범식에서는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조직위원회 구성과 경기운영, 행정지원, 국제협력 등의 본부와 분과의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어 이들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또한, 태권도 시범과 가야금 연주, 아리랑 중주 및 비틀즈 메들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출범식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기원 첼린지'와 '1달러 모금 운동' 등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2024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무주 권도원에서 열리는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앞두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대회는 국제태권도연맹(G1 등급) 인증 경기로, 세계 각국의 태권도 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의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공식 출범은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