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현장]"대한민국 태권도, 세계문화유산 지향점에 서다: 2024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 김운용컵 국제오픈대회 출범식"

"뚝심의 리더십, 최재춘 단장 주도 하에 태권도의 세계적 가치와 문화유산 등재 목표로 전진"

2024-05-03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2024년 4월 21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태권도계의 눈부신 미래를 약속하는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 "2024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바로 그것으로, 약 1,000명의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들이 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범식은 태권도의 세계적 가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큰 꿈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임재현 사무총장과 정순천 부단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가야금 연주와 아리랑 중주 등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전달하는 태권도의 의미를 되새겼다.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장인 최재춘 단장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겸임하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김운용 명예위원장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소개되었으며, 지난 2023년 김운용컵에 참여한 65개국의 참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계의 저명인사들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 정치계의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태권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지지를 표했다.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사는 태권도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경과 문화적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남북의 협력을 통한 유네스코 등재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태권도의 세계적 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의 등재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출범식은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의 세계적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재확인시켜주었다. 대한민국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향후 활동이 태권도, 나아가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식 제고에 어떠한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