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출범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시범단의 격파 시범과 함께한 출범식

2024-04-23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서울 여의도의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는 '2024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 자리는 태권도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행사로,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해 눈부신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임재현 사무총장과 정순천 부단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야금 연주와 아리랑 중주 등 식전 축하공연으로 한국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었다. 출범식은 태권도의 세계적 가치와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자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장인 최재춘 단장의 강조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는 스포츠, 문화, 정치계의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지지를 표했다. 특히,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사는 태권도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경과 그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며, 남북 협력을 통한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언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권도의 국제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이번 출범식은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의 전파자로서 세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활동이 태권도와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식 제고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