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부 SOC 대개발, 김포·파주 현장 간담회로 본격 추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소통 강화,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로 경기 서부 도약 기대

2024-04-25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경기도는 25일, 김포시청과 파주시청에서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며 경기 서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서부 및 동부 SOC(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의 일환으로, 지역 현안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개발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지역 주민과 정책 결정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SOC 대개발 계획과 연계된 각종 개발 사업들을 논의했다. 김포시의 경우, 양촌대교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 확장,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 공모, 스포츠레저타운 조성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제안되었다.

파주시에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건설 등의 도로 사업과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을 포함하여 운정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서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은 모두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기 동부 지역에서도 유사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회간접자본 확대와 개발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경기 서부 지역의 포괄적인 개발을 통해 경기도 전체의 경제적 및 사회적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