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트렌드]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의 꿈을 실현하는 에어비앤비와 페라리의 이색 협업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최상의 체험: 페라리 박물관 숙박 및 전용 VIP 체험

2024-05-07     김상기 기자

[KtN 김상기기자]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의 하룻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제안이지만, 에어비앤비가 최근 발표한 체험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다. 에어비앤비의 'Icons' 시리즈 일환으로 선보인 이 특별한 경험은 모터스포츠의 열렬한 팬들에게 궁극의 몰입을 제공하며, 그들의 열정을 한층 더 끌어올릴 기회를 선사한다.

페라리 박물관에서의 숙박은 단순히 잠을 자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역사와 그들이 이룩한 승리의 순간들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페라리의 챔피언십 트로피들과 우승 드라이버들의 헬멧이 전시된 '승리의 전당'에서 잠을 청하며, 페라리의 상징적인 레드 색상과 고급 가죽으로 꾸며진 원형 침대에서 깊은 잠을 청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 체험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서 경주의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경주를 VIP로 관람하고,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현재 페라리의 테스터인 마르크 제네의 안내를 받으며 페라리 박물관을 개인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경주 후에는 엔초 페라리가 자주 찾았던 카발리노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와 다음 날 제네와 함께 피오라노 트랙에서의 드라이빙 체험이 이어진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히 페라리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페라리가 지닌 브랜드의 정신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스트들은 0에서 100km까지 급가속하는 페라리 296 GTB의 힘을 직접 체험하면서, 모터스포츠가 왜 그토록 매력적인지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에어비앤비와 페라리의 협업은 단순한 숙박 경험이 아닌, 모터스포츠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평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동차와 경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꿈과도 같은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