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 목표! 전북에서 전략 컨퍼런스 개최
전라북도의 역할과 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논의의 장 태권도의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를 위한 핵심 전략 논의 및 전국적 관심 유도
[KtN 임우경기자]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오는 6월 4일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를 위한 전략 컨퍼런스'가 열린다. 본 사업의 목적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의 국가유산으로서 태권도의 가치와 위상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성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일보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그리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주최 하에 진행된다. 주관은 한국무예학회, 한국교육재단,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맡았으며, KBS 전북방송,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교육청, 우석대학교, NET ZERO 2050 기후재단, 대한무도학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형유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 및 전략 논의,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이어지는 세부 일정이 구성되어 있다. 컨퍼런스의 개회사는 KOREA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단장 최재춘이, 환영사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이 맡아 진행한다. 또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곽정현 한국무예학회 회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는 ITF 공보위원 정순천, Chengdu Sports University의 Chen Zhenyong, 전주대학교 특임교수 황종환, Guangxi Normal University의 Zhang Zhi 등이 있으며, 이들은 유네스코 등재 당위성과 전략, 전라북도의 역할, 지역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태권도의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한 전략 마련 및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의 중요성이 강조될 이번 컨퍼런스는 태권도 발전뿐만 아니라 남북한의 문화 교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태권도의 성지로서 더욱 명확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태권도가 남북한 공동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