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트렌드] 그래피티 아트의 새 지평, 닌볼트의 라이브 퍼포먼스

더콜렉터페이지 팝업스토어, 커스텀 티셔츠 제작과 라이브 그래피티로 고객 사로잡아

2024-05-17     박준식 기자

[KtN 박준식기자] 더콜렉터페이지는 지난 4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이어 5월 더현대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 그래피티 1세대 작가 닌볼트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닌볼트는 100호 캔버스에 그래피티 방식으로 작품을 그리며,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표현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콜렉터페이지는 지케미의 원단사업과 아트플랫폼 사업을 결합한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높은 퀄리티의 제품과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아트웍을 통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콜렉터페이지는 단순히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원단 컬러와 패턴부터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통해 제작한 작품 같은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시 아티스트에게 로열티를 지급해 상생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다.

다음 팝업스토어는 성수소셜클럽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릴 예정으로, 다양한 아트 관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닌볼트는 그의 '캔비' 프로젝트를 통해 락카 뚜껑을 비전통적 캔버스로 사용하여 작품에 생명을 불어 넣은 4세대 아트는 예술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그의 창작 활동은 예술이 어떻게 일상의 사물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생명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사회적, 문화적 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닌볼트는 전통적인 미술 기법과 현대미술의 실험적 접근 방식을 결합해 그래피티 아트가 도시의 벽을 넘어 갤러리와 미술관에서도 전시될 수 있음을 증명하며,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그의 '캔비'는 예술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사회적 대화를 새롭게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