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해비타트의 60주년, 디자인과 뷰티의 조화

전통을 넘어서는 현대적 해석의 아름다움

2024-05-22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영국의 홈웨어 브랜드 해비타트(Habitat)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선보인 새로운 컬렉션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디자인과 뷰티의 진정한 조화를 보여준다. 해비타트는 지난 60년간 영국 디자인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매번 독창적인 스타일과 트렌드를 창출해왔다. 이번 60주년 기념 컬렉션은 이러한 해비타트의 역사와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디자인 트렌드의 변화와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디자인의 재탄생

해비타트의 60주년 컬렉션은 과거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시대에 맞는 스타일을 창출했다. 예를 들어, Larsa 비스트로 의자는 밝은 빨간색으로 다시 태어나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고, Wyatt 의자는 깊은 파란색 라탄 프레임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강조했다. 이러한 디자인의 재탄생은 단순한 복고풍이 아닌,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인 뷰티 기준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협업을 통한 혁신: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

해비타트는 이번 컬렉션에서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디자인 듀오 Planq는 이들의 혁신 소재 Rezign으로 만든 이중층 커피 테이블과 원형 사이드 테이블을 소개하여, 지속 가능한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예쁘고 기능적인 가구를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디자인 뷰티의 기준을 보여준다.

도자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 실비아 카모디요바

도자기 분야의 떠오르는 디자이너인 실비아 카모디요바는 해비타트의 1980년 'Living With Colour' 카탈로그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 패턴을 입힌 독특한 테라코타 화병을 선보였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적인 도자기 디자인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새로운 뷰티의 기준을 제시했다. 포르투갈 장인들과 협력하여 제작한 이 화병은 해비타트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예시다.

디자인과 뷰티의 미래: 해비타트의 방향성

해비타트의 60주년 컬렉션은 단순히 과거의 디자인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디자인과 뷰티의 미래를 향한 해비타트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해비타트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뷰티의 기준을 제시하며 디자인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

해비타트의 60주년 컬렉션은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디자인과 뷰티의 철학을 제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해비타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우리는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와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