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ART] "뱅크아트페어 2024, 미나의 평행우주 속 자아 탐험"
"미디어 아티스트 MINA, 예술로 경계를 초월하다" 평행우주를 탐험하는 MINA의 예술 세계: 뱅크아트페어 2024를 중심으로
[KtN 박준식기자]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는 뱅크아트페어 2024는 14개국에서 참가한 126개의 갤러리와 1,200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미술 축제다. 이 행사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미나(MINA)가 자신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나 작가의 작품 'Red - Your Own Universe Persona' 시리즈가 전시되며, 이 시리즈는 그녀의 예술적 정체성과 평행우주에 대한 탐구를 그려낸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행우주 속 자아와의 만남
'Red - Your Own Universe Persona'는 평행우주와 다중우주 속에서 자신과의 만남과 교감을 그린 작품이다. 이 시리즈에서 두드러진 색상은 선홍빛의 카마인(Carmine)이다. 카마인은 고대부터 사용된 천연 유기 염료로, 미나의 열정과 삶의 청량함을 상징하며 그녀의 정체성을 부각시킨다.
작품 : 평행우주 속 또 다른 자아
'Red - Your Own Universe Persona' (161×96.5cm, 2024)는 미나 레드 개인전에서 미나의 페인팅 퍼포먼스로 완성되었다. 이 작품은 평행우주 다중우주 속 과거, 현재, 미래가 한 화면에 담겨 있으며, 그로테스크한 형상은 평행우주 속 또 다른 자아를 만나 하나가 되기도 하고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며 분리되기도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시공간 속 또 다른 자아가 순간순간 하나로 만나기도 하며, 퍼포먼스 순간에도 또 다른 시공간 속 자아와의 하나 됨이 존재했음을 표현한다.
작품 : 자아의 변주와 탐구
작품 'Red - Your Own Universe Persona' (110×81.4cm, 2024)는 미나 레드 페인팅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작품 속에서는 두 자아의 붙은 머리와 등에는 날개처럼 붙은 발이 등장하여, 이는 다른 공간 속에서 자신과의 조우를 상징한다. 미나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외형적인 것과 실체 사이의 괴리를 드러내고, 또 다른 시공간 속 자아와의 교감을 탐구한다.
예술과 삶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나의 작품
미나의 작품은 디지털 작업과 아날로그 작업을 교차하며 외형적인 것과 실체 사이의 괴리를 드러낸다. 그녀는 하반신만 존재하는 디지털 작업과 상반신의 실루엣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찍어낸 작업을 통해, 곤충이나 파충류의 탈피 과정을 연상시키며 자신의 내면과 관객의 내면을 동시에 탐구한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무채색의 하늘은 순간의 기록을 담고 있으며, 자발적인 희망을 선택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언제나 다른 차원으로 드나들 수 있는 영혼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린넨 캔버스와 디지털 캔버스를 결합하고, 반복적인 아날로그 작업과 디지털 작업을 통해 같은 장면을 반복적으로 마주하게 하는 그녀의 작업은 관람객에게 자아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K 리포트
뱅크아트페어 2024는 미술 애호가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대중적인 아트페어로, 미술의 대중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며, 예술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미나 작가의 작품은 이러한 행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녀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내면의 자아와 마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초월한 경험을 선사한다. 미나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 다른 차원이 공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며, 이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관점과 사고를 이끌어낸다.
미나는 창신대학교 미디어 미술과를 졸업하고 서울과 성남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그녀의 작품이 다양한 미디어와 예술적 기법을 결합하여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뱅크아트페어는 미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객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미나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미나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예술을 통해 평행우주와 다중우주의 개념을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를 이끌어낸다. 뱅크아트페어 2024는 이러한 미나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