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트렌드] "삼성전자, IEEE 펠로우 5명 배출… 통신·AI·반도체 기술 리더십 입증"
삼성전자, IEEE 펠로우 대거 배출… 글로벌 기술 리더십 재확인 삼성전자, 세계 최고 권위 IEEE에서 5명 펠로우 선정
[KtN 박준식기자] 삼성전자가 전기·전자·통신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2025년 펠로우로 총 5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특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인 전경훈 사장을 포함해 네트워크, AI, 반도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자들이 선정되며, 삼성전자의 기술적 깊이와 미래 지향적 혁신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IEEE 펠로우’는 IEEE 회원 중 상위 0.1%만이 선정되는 석학회원 등급으로, 세계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전기·전자공학 및 통신, AI, 파운드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5G 리더십과 표준화의 공로: 전경훈 사장의 업적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은 5G 이동통신과 가상화 무선접속망(vRAN) 기술 개발을 이끈 공로로 IEEE 펠로우에 선정되었다. 201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전 사장은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에 성공, 글로벌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삼성전자 DX부문 CTO로서 선행 기술 연구를 총괄하며, AI와 차세대 통신 기술의 융합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 사장은 “이번 펠로우 선임은 개인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기술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통신과 AI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용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선 마스터, 5G에서 6G로 이어지는 표준화 기여
삼성리서치의 김윤선 마스터는 지난 7년간 5G 표준화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으며, 3GPP RAN WG1 의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무선 물리계층 기술 표준화를 주도했다. 이번 펠로우 선정을 통해 김 마스터는 삼성전자의 통신 기술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6G RAN 표준화를 준비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AI 혁신의 글로벌 선두주자: 티모시 호스페달레스와 마이클 브라운
삼성리서치 유럽 AI센터의 티모시 호스페달레스 센터장과 토론토 AI센터의 마이클 브라운 센터장은 각각 AI 머신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의 성과로 IEEE 펠로우에 선정됐다.
▶티모시 호스페달레스
2019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머신러닝과 메타러닝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유럽 권역 AI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연구 활동은 AI의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혁신하는 데 기여했다.
▶마이클 브라운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과 화질 개선 기술을 통해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 AI센터에서 AI 비전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 혁신의 중심: 유리 마스오카의 기여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의 유리 마스오카 랩장은 SRAM(Static Random Access Memory) 트랜지스터 개발과 공정 기술의 혁신을 이끌며 IEEE 펠로우로 선정됐다. 파운드리 기술력 강화를 통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위상 공고화
삼성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통신, AI,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기술자들을 대거 배출하며,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기술적 깊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IEEE 펠로우 선정을 계기로 AI와 차세대 통신,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